에코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SMORZ(스모즈)가 오는 5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ALWAYS SOME MORE’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곧이어 음악방송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며, 타이틀곡 ‘I want you to’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SMORZ는 6인조 구성의 신예 걸그룹으로, 국내 매니지먼트는 넘버케이컴퍼니가 맡고 있다. 팀명에는 ‘더 많은 감동, 더 많은 에너지’를 주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으며, 멤버 중 한 명인 ‘지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첫 앨범은 단순한 데뷔작이 아닌, 하나의 프로젝트와 같은 정교한 기획 아래 완성됐다. 총 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Dance Pop과 R&B 사운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트랙은 젊은 세대가 겪는 감정의 파노라마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I want you to’는 청춘의 자유, 도전, 열정을 역동적인 안무와 함께 전달하며, 이를 통해 SMORZ는 음악적 에너지뿐 아니라 시각적 임팩트까지 더할 예정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이들의 모습은 한 편의 청춘 영화처럼 느껴질 정도로, 감정과 에너지가 살아 숨 쉰다. 수록곡들인 ‘Love Drive’, ‘Bleeding Heart’, ‘My only love’는 각각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으며, 청자에게 다양한 공감을 자아낸다.

‘ALWAYS SOME MORE’라는 앨범명처럼 이들은 단순히 아이돌이 아닌, 음악과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에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단순한 데뷔가 아닌, SMORZ라는 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첫 문장”이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이들이 어떤 성장을 이뤄나갈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