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참치상사, 김문수·이준석·권영국과 참치네컷·AI 소통 채널 론칭

본문

17479128119148.jpg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대통령 후보가 디지털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폴리테크(Poli-Tech) 스타트업 참치상사와 손잡고 새로운 쌍방향 정치 참여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인다. 참치상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모든 대선 후보 진영에 동일한 참여 제안을 했으며, 소통 채널을 통해 합류 요청을 보냈다.

지난 5월 21일 공식 론칭된 참여형 사진 캠페인 ‘참치네컷’과 생성형 AI 소통 채널 ‘AI 문수·AI 준석·AI 영국’은 유권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치에 참여하도록 설계됐으며, 개방형 플랫폼 구조를 통해 타 후보의 추가 합류 가능성도 열려있다.

참여형 투표 독려 캠페인 ‘참치네컷’은 “대통령 후보와 추억을 찍는다”는 콘셉트로, 세 후보의 개성 넘치는 네 컷 포즈를 모바일 웹에서 간편하게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다. 론칭 당일, 김문수 후보는 설난영 여사와 함께한 부부의 날 기념 포즈로 ‘#문수랑찍고 문수찍자’ 챌린지를, 이준석 후보는 가천대학교 ‘학식먹자’ 현장에서 젊은 유권자와의 소통을 각각 시작한다. 직접 재외동포 투표 인증 챌린지와 소통 활성화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공개된 ‘AI 문수·AI 준석·AI 영국’은 참치상사의 독자적 RAG 기술 기반 생성형 AI 채널이다. 각 후보의 공약, 연설, 인터뷰 자료를 학습한 AI가 24시간 실시간으로 유권자 질문에 답변하며 채팅과 함께 재밌는 소통을 위한 이미지도 노출된다. 플랫폼이 처음부터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 덕분에 이재명, 황교안 후보 등 타 후보도 요청 즉시 동일한 AI 모델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최동인 참치상사 대표는 “참된 정치는 참여하는 정치다. 사회적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도 세대와 이념을 넘어 모두가 정치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며 “향후 참치상사는 중립성과 개방성을 지키며 글로벌 정치 참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30 세대가 선호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후보들의 호감도를 높이고, 정책 접근성을 강화해 중도층과 무당층의 관심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세 후보의 동시 참여는 플랫폼이 특정 후보나 정당에 국한되지 않고,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공감하는 통합 정치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참치상사는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며 모든 후보·정당에 열린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3,855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