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강대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 AI 활용 주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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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서강대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 이성원 부원장, 양현주 경제대학 교수, 김도영 경제대학 교수,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 전현배 원장, 박정수 경제대학장, 정재식 경제대학 교수, 한국개발연구원(KDI) 글로벌·북한경제연구실 김규철 연구위원, 카카오모빌리티 데이터인텔리전스실 김정민 실장, 서강대 문의현 컴퓨터공학과/경제학과 교수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은 5월 21일(수), 게페르트 남덕우경제관 101호에서 ‘인공지능기술의 현재와 미래: 산업 및 정책 활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의 사용이 전 세계 산업 현장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나타나는 이슈에 대해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문의현 교수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김규철 박사가 정책 세미나의 발표를 맡았으며, 서강대 경제대학 정재식 교수, 양현주 교수, 카카오모빌리티 데이터인텔리전스실 김정민 실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문의현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AI기술의 전반적인 변화와 발전 및 활용 현황을 제시했다. 김규철 박사는 “위성영상으로 본 북한 경제: 적용 사례와 정책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인공위성 자료의 특징과 장점을 중심으로 인공위성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방안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재식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사회과학 분야에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 현장에서 지금보다 더 빠르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현주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시그널을 추출해서 경제학 연구를 할 수 있는 것을 역설하며 인공지능 기술 적용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현배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정책 응용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하며 산업별 활용 사례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평가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으로 혁신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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