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운대, 재직자 AID 묶음강좌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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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의 상징. 비마상
광운대학교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윤미)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AID 묶음강좌〉 신규사업에 선정되었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2018년 교육부 주관 사업 첫 선정 이후 8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선정으로 다년간 K-MOOC와 매치업 사업을 통해 축적한 원격교육 개발·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된 신규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대응, 성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디지털 스킬을 체계적 학습할 수 있도록 3개 내외 강좌로 묶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디지털 배지로 인증하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이번에 광운대학교에서 개발하는 AID 묶음강좌는 〈AID 기반 연구개발 문제 접근과 응용 실무〉를 주제로 AID 기반 로봇 설계, 시뮬레이션, 자율조작 학습 등 로봇 분야 실무 중심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로봇 분야에 대한 산업 수요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광운대학교를 비롯해 ㈜엑스와이지, (사)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력한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매치업 사업에서 로봇 분야 8개 강좌를 성공적으로 개발·운영하여 직무 역량을 돕는 온라인 강좌 개발과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AID 묶음강좌 개발·운영에도 힘을 쏟으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격교육지원센터 이윤미 센터장은 “이번 AID 묶음강좌 사업 선정은 광운 원격교육지원센터가 축적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운대는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에 맞춘 AI·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재직자들이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운대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 스킬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선정된 2025년 AID 묶음강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하반기(예정)부터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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