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국 의사 1138명, 이재명 공개 지지…"필수 의료 되살릴 적임자"
-
7회 연결
본문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24일 오후 경기도 시흥 배곧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유세에서 이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전국 의사 1138명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는 일방적 의사 결정이 아닌 의료 전문가들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리적 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파탄 직전의 필수 의료를 되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 개악'의 책임자들을 문책하고 합리적 수가 체계를 마련하며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이 의료 교육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이 후보의 문제의식에 찬동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부회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