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이 미래다] 전국의 7개 권역에서 고교 교사 대상으로…대입 전형 안내 등 'KU입학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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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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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6~7월에 전국 7개 권역에서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KU입학올인원’을 운영한다. [사진 건국대]

건국대학교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7개 권역에서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전형 안내 및 모의서류평가를 제공하는 ‘2025년 KU입학올인원’을 운영한다.

‘KU입학올인원’은 건국대 입학처가 주관하는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으로, 고교 현장 교사들의 진학 지도 부담을 덜어주고, 고교 교육과 대학 입학전형 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학부모 대상의 입학설명회도 일부 권역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025학년도 전형 결과와 2026학년도 입학전형을 바탕으로 한 상세 설명과 함께 건국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모의서류평가 실습’이 진행된다. 아울러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실전 전략 특강도 제공된다. 특히 2025학년도에 신설된 ‘KU자유전공학부’의 평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교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행사는 6월 11일 대구를 시작으로 경상(6월 14일), 경기·인천(6월 21일), 충청(6월 28일), 강원(7월 2일), 서울(7월 5일), 전라(7월 12일) 등 7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일부 지역(강원·경북·대구·충남)은 해당 지역 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해 교사 모집이 진행된다. 특히  경북과 대구의 경우에는 참가 교사들에게 직무연수 시간이 인정된다.

올해 KU입학올인원에서는 대구·충청·전라도 지역에서 교사 대상 프로그램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입학 전형 설명회도 같이 진행된다. 대구(6월 10일), 충청(6월 28일), 전라(7월 12일) 지역에서 진행되는 학생·학부모 대상 입학 전형 설명회는 소재지와 상관없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 및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 제공이 이뤄지고 지역 간 입시 정보의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대학-교육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입학 전형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역별 일정에 따라 접수 일정이 상이하다. 6월 행사는 5월 12일 10시에 접수를 시작해 2분 만에 마감됐다.

7월에 진행될 행사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교육청과 연계돼 진행되는 강원·경북·대구·충남 지역의 교사는 각 지역 교육청의 일정에 맞춰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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