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루카스 결승골' 프로축구 FC서울, 김천 1-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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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승리를 이끈 루카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FC서울이 김천 상무를 꺾었다.

서울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6라운드에서 김천을 1-0으로 제압했다.

후반 35분 서울 루카스가 드리블을 치고 들어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종료 직전 김천 서민우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비디오판독) 결과 앞선 장면에서 파울이 확인돼 취소됐다.

5승7무4패(승점22)의 서울은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천은 7승3무6패(승점24)로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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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 승리를 이끈 마테우스(가운데). [사진 프로축구연맹]

FC안양은 춘천에서 강원FC를 3-1로 제압했다. 안양 마테우스가 전반 21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왼발 대각선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5분 뒤 마테우스가 왼발슛으로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8분 강원 가브리엘에 헤딩골을 내준 안양은 후반 44분 역습 찬스에서 야고의 패스를 모따가 마무리해 3-1로 경기를 끝냈다.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9위 안양(6승2무9패·승점 20)은 8위 강원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광주에서 울산 HD과 광주FC는 1-1로 비겼다. 전반 30분 광주 변준수가 코너킥을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반 2분 울산 허율의 패스를 받은 에릭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울산(8승5무5패·승점 29점)은 3위, 광주(6승5무5패·승점 23점)로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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