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프롬더스킨 '바르는 선젤패치' 대한민국상품대상 혁신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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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대한민국상품대상위원장 이희정교수(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모아메디칼(주) 신영훈 부사장, (사)한국상품학회 회장 서용구교수(숙명여대)
바이오모아메디칼㈜(대표 이동한)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개발한 ‘바르는 선젤패치’가 지난 5월 23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상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상품대상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젤 제형을 피부에 도포한 뒤 건조되며 투명한 필름으로 변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패치형 자외선 차단 제품과는 다른 사용성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롬더스킨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UPF 50+ 자외선 차단 등급과 함께 UV-R 99.4%, UV-A 99.3%, UV-B 99.9%에 이르는 강력한 차단 효과를 갖췄으며 피부 표면 온도를 약 6.93도 낮춰 자극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고순도 글루타치온과 초저분자 콜라겐이 함유돼 기미와 색소침착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리콘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얼굴 형태에 맞춰 손쉽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메이크업과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이에 따라 선크림이나 기존 패치 제품의 한계를 보완한 실용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모아메디칼 신영훈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프롬더스킨의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 제품 기획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롬더스킨은 최근 다이소 전용 ‘글로우 라인’을 선보이자마자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시장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신뢰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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