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이제이엔에스, 웨이브메타 기술로 글로벌 층간소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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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김종문 센터장(가운데)과 제이제이엔에스 박종진 대표(오른쪽), 곽진혁 부대표(왼쪽) (사진 제공=제이제이엔에스)

웨이브메타 기반 층간소음 문제 해결 혁신기술을 보유한 ㈜제이제이엔에스(대표이사 박종진)가 지난 3월말 글로벌혁신센터(KIC)가 추진한 중국창업대회 최우수상 수상 이후 중국과 두바이 등 해외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6월부터 해외기업 투자 실사방문, 글로벌 생산·마케팅 협력을 통해 중국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소음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제이엔에스는 딥테크 사업화 전문 VC인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케이그라운드벤처스(대표 조남훈)를 포함해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이사 최치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로우파트너스(대표 황태형)의 투자를 유치해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과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천장형 제품은 올 하반기부터 주요 건설사 500세대 이상 시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웨이브메타 기반 소음해결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중국시장에서 글로벌혁신센터(KIC)의 지원을 받았으며, 올 5월 중순에는 대한민국 프리미어 1000+기업에 선정되어 특허청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아 글로벌 성과 창출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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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을 추진중인 ㈜제이제이엔에스의 박종진 대표는 “중국 지역은 아파트 완공 후 고객이 직접 소재를 구매하여 시공하거나 전문인테리어 업체에 시공을 위탁하는 가정용 인테리어 시장이 2025년 기준 5조 위안(*한화 953조 규모, 중국 가정 인테리어 발전보고서 No.1발표)로 추정된다.”면서 “중국 부력그룹 등과 국내 및 중국 현지 투자, 생산,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6월부터 실사단의 한국방문 및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JJNS의 웨이브메타 기술로 최대 시장인 중국은 물론 글로벌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딥테크 스케일업 경험이 많은 케이그라운드벤처스, KST, 신보, 로우 등 투자사들의 지원과 함께 웨이브메타 기반의 새로운 소음 및 전자파 차폐 시장에서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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