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사이버대학교, AI 실무교육…‘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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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AI 실무 교육을 본격화하며 미래 시대에 대비한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전략적 방향성인 ‘AI 혁신’과 ‘AI 일상화’를 위해 인공지능학부를 신설했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국내외 어디서나 강의와 모임이 가능한 환경을 바탕으로, AI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사이버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에서는 AI튜터 사용건수가 6만3000여건, AI튜터 이용자수는 1만명이 넘는다. A튜터 지원 교과목은 534과목이다.
세종사이버대 AI튜터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기반 학습지원시스템이다. 강의 연계형 AI학습 보조, 자기주도형 학습 24시간 상시 이용가능을 통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학생들이 나만의 학습 메이트로 활용이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 AI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쉽게 AI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방된 온라인학습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1차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2차 모집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총 12개 학부, 37개 학과다. 인공지능학부를 비롯해 경영학부, 국제학부, 콘텐츠창작학부, 재난안전학부, 상담심리학부, 사회복지학부,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호텔관광경영학부, IT학부, 공학부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신입학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등 자격 조건에 맞는 경우 편입학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나의 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수혜액은 200만원이다. 5000명 이상이 재학 중인 사이버대학교 중 장학금 수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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