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화예대, 해리포터 테마 체육대회 ‘정화포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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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화예술대학교 제8회 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8회 체육대회 ‘정화포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총학생회 ‘에테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기 판타지 시리즈 ‘해리포터’를 테마로 구성돼 색다른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화예대의 체육대회는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개최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10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전공별로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해리포터 시리즈 속 기숙사 이름을 팀명으로 삼아 에어볼 피구, 에어볼 옮기기, 씨름, 농구, 줄다리기, 2인 3각,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허용무 총괄부총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에너지가 오늘 장충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학업과 예술 활동에 지치지 않고, 즐거운 대학 생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체육대회를 비롯해 ‘무비 나이트’, 뮤직테크놀로지전공 ‘파자마 파티’, 실용댄스전공 ‘댄스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악전공 경연 대회, 미용·메이크업전공 교내 대회 등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교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의성 함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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