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 제1차 상생과평화 포럼’ 오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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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상생과평화(이사장 송석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오는 6월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아미드호텔에서 제1차 상생과평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2025 제1차 상생과평화 포럼’에서는 ‘해평 한양원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김희중 대주교가 의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중 대주교는 제9대 광주대교구장 및 前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지냈으며,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교회일치운동과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의 교류에 앞장서 왔다.

김 대주교는 해평 한양원 선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의 사상과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 대주교는 근래의 상생과 평화의 정신이 필요한 상황에서 해평의 사상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알려줄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번 의제 발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주교는 이번 포럼이 대립과 갈등의 시기에 정서적·정신적인 고통을 감소시키고 화해와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가는 노력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상생과평화 김동규 사무총장은 “상생과평화 포럼은 해평 한양원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 전반에 상생과 평화의 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각계 인사를 모시고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에 김희중 대주교님을 모시고 해평 한양원 선생에 대한 다양한 기억과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서 해평 선생의 상생과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모시고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감과 삶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깊이있는 토론의 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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