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승용차가 건물 외벽 들이받아…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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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건물 외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 사진 부산 동부경찰서
승용차가 건물 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졌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11시 25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 한 거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상가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60대 여성 동승자 B씨가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사고 현장 주변 방범카메라(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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