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李대통령, 현충원 참배…"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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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하며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4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며 공식 외부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2분 쯤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사저를 나섰다. 주민들과 지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손뼉을 치며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오전 10시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참배는 권대일 현충원장의 안내에 따라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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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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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뒤 작성한 방명록 글귀.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국회로 이동해 취임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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