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TS RM·뷔, 오늘 나란히 전역…21일 슈가 끝으로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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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방탄소년단(BTS) 글로벌 팬들(아미)이 멤버들의 제대를 기대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12월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 뷔, 지민, 정국이 이번 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0일 군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전역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RM과 뷔는 이날 오전 각각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위병소를 통해 부대를 떠날 예정이다.

RM과 뷔는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RM은 15사단 군악대, 뷔는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각각 복무했다.

이로써 지난해 진과 제이홉에 이어 RM과 뷔까지 군복무를 마치게 됐다. 지민과 정국도 다음 날인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슈가는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21일 슈가를 끝으로 ‘완전체’가 모인 후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뷔는 지난 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팬덤명) 얼른 봐야지, 기다려줬는데”라며 “무엇을 원하느냐. 다 말하라”고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멤버들의 전역을 기념해 전날 서울 용산구 사옥 외벽에 ‘위 아 백’(WE ARE BACK)이라는 문구를 래핑했다. 이 문구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걸린다.

하이브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이번 문구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앞서 복귀한 진과 제이홉이 각자의 방식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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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건물에 멤버들의 제대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3년 12월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 뷔, 지민, 정국이 이번 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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