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블이 9월 잠수교 10K 나이트런을 개최한다. 사진 러너블

서울의 상징적 장소인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서초 도심을 배경으로 한 야간 러닝 페스티벌이 9월 서울에서 펼쳐진다.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은 9월 21일 오후 6시 서울시민과 글로벌 러너 5000명이 함께하는 잠수교 10K 나이트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의 야경과 도심 풍경을 온전히 달리며 경험하는 에너제틱 러닝 페스티벌로 빛과 사운드, 브랜드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러닝 이벤트다. 도심을 달리는 역동성과 몰입 경험을 강조하며 나이트 러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메인 스폰서 게토레이는 쉐이크아웃런, 게토레이 샤워존까지, 전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의 워밍업과 쿨다운을 책임진다. 게토레이 관계자는 “극한의 움직임 속에서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브랜드로서 러너들의 열정적인 순간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브랜드의 운동과 회복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식 프로모션 파트너 우리은행도 힘을 보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편리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넘어 우리WON뱅킹을 통해 전보다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러너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도심 속 빛과 음악, 브랜드가 어우러지는 복합 러닝 페스티벌이다. 또, 참가자의 완주가 기부로 이어지는 나이트 러너 챌린지도 함께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참가 접수는 7월부터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티켓 구매 시 우리은행 WON뱅킹 앱에서 발급받은 예매코드가 필요하다. 예매코드는 티켓 오픈 약 2주 전부터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오픈 일정과 맞춰 원하는 티켓을 선택해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러너블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러너블 Q&A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