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우 케이지티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개최된 수원청년봉사회(회장 이지영) 출범식에 참여했다. 특히 후원회장에 취임함에 따라 청년·청소년 연대 자원봉사 모델이 활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알렸다.

수원청년봉사회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이지영 회장, 정윤우 대표를 비롯해 수원 지역 청년 및 청소년 60여 명이 함께하며 세대와 학교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원봉사 공동체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은 이지영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초청 귀빈들의 축사, 환영사와 이지영 회장의 센터장 표창 수상, 정윤우 후원회장의 격려사, 주요 참여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청년봉사회는 수원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해 이뤄진 단체다. 아울러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를 각각 봉사단장과 부단장으로 구성하는 리더십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청년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윤우 대표는 청년 주도형 자원봉사 모델 실현을 위한 후원자로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를 전했다. 정윤우 대표는 "청년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모습이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 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