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씨엔씨레볼루션, 장르물 웹툰 오픈특강 8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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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예비 창작자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열린다.
씨엔씨레볼루션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기관으로 “K-콘텐츠의 항로를 개척하는 ‘장르물 웹툰 창작자’ 양성 과정 2.0”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 6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장르물 웹툰’ 오픈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장르물 웹툰의 트렌드와 창작 노하우를 주제로 한다. 강연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연사로는 네이버 웹툰을 통해 △만남어플중독, △소녀재판, △비즈니스여친 등 다수의 인기작을 선보인 루즌아 작가, 그리고 △돈구멍, △코인리벤지, △사장님을 잠금해제 등 다양한 장르물에서 활약해온 박성현 작가가 참여한다.
루즌아 작가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히트작품을 지속해 발표하는 작가로서, 창작자 역량 강화와 양질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성현 작가는 장르물 웹툰의 매력과 독자 몰입을 이끌어내는 기획 전략 등, 제작 방식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토크쇼의 사회는 2021년 만화평론공모전 대상 수상자 최윤주 만화평론가가 맡아, 두 작가와 함께 장르물 웹툰 현황과 제작 노하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씨엔씨레볼루션 이재식 대표는 “이번 오픈 특강은 장르물 웹툰의 가능성과 창작자로서 작품의 기획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웹툰을 만들고자 하는 창작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4일까지이며, 씨엔씨레볼루션이 제공하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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