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준호, 오늘 김지민과 결혼…"하객만 1200명"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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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민, 김준호 예비부부가 지난 4월 2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아티르 & 아르즈’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코미디언 김준호(49)·김지민(41)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오늘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준호와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함께 출연한 그룹 ‘룰라’ 멤버 이상민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거미, 변진섭이 부른다.

신랑과 신부 모두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만큼 많은 스타를 비롯해 1200여 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14기, 김지민은 21기다. 김준호는 2006년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합의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김해준·김승혜에 이어 코미디언 24호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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