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운대,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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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의 상징 비마상과 광운대 캠퍼스 전경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 KW-IPP공동훈련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S등급을 받은 성과로, 광운대의 실무 중심 인재 양성 노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중심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운대는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4년 광운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는 총 22개 기업과 4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훈련유지율 ▲신규 및 우량 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향상도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외부평가 합격률과 참여자 만족도 또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종합적인 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KW-IPP공동훈련센터 박세규 단장은 “경제 불황과 고용 불안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과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양질의 훈련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는 올해 ‘일학습병행 특화대학’으로도 선정되어 반도체장비개발, SW개발, 전자기기하드웨어개발, 디스플레이개발, 마케팅전략기획, 광고·홍보 등 청년 수요가 높은 분야에 특화된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과 더불어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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