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테일러메이드, 관용성 강조한 새 단조 아이언 P·8CB 출시

본문

17542956979482.jpg

단조 아이언 P·8CB. 사진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높은 관용성을 접목한 단조 아이언인 P·8CB 아이언 신제품을 공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P·8CB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현재 P·8CB를 투어에서 사용하고 있는 팀 테일러메이드 이제영을 비롯해 테일러메이드 엠배서더인 다니헬 헤니와 박찬호를 비롯한 다양한 골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테일러메이드가 출시한 P·8CB 아이언은 전 세계 투어에서 검증된 P·7CB 등의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단조 아이언에 관용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1025 연철을 사용해 초고밀도 단조 기술로 제작해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투어 선수들에게 사랑받았던 P·7CB에 높은 관용성이 더해진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욱 커진 헤드가 골퍼들의 샷 자신감과 높은 관용성을 더해주고 더욱 각진 리딩 엣지는 향상된 컨트롤 샷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둥근 모양의 트레일링 엣지로 어떤 환경에서도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일반 골퍼를 위한 오프셋이 적용돼 더욱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원피스 구조의 50도, 56도 로프트를 가진 웨지도 선을 보인다. 웨지 역시 같은 단조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단조 웨지의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스탠다드 바운스와 C그라운드 솔을 통해 그린 주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이제영은 “투어 아이언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다루기 까다롭다는 인식이 있는 데 직접 체험해본 P·8CB는 그 편견을 확실하게 깰 수 있는 아이언이다. 웨지까지 포함된 세트 구성도 일관된 스윙 매커니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골퍼들에게 최적의 아이언세트로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P·8CB 아이언은 남성용 기준으로 5번부터 9번 아이언, PW, 그리고 50도 및 56도 웨지를 포함한 총 8개 클럽으로 구성되며, 샤프트는 MODUS 105 또는 NS PRO NEO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여성용은 6번부터 9번 아이언, PW, 50도 및 56도 웨지를 포함한 총 7개 클럽 세트로 구성되며, 샤프트는 Diamana TM50가 적용됐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대표이사는 “P·8CB는 한국 골퍼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이다. 한국 골퍼들의 눈높이와 맞춰 프리미엄 단조 타구감을 지키면서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투어 프로들을 통해 입증된 테일러메이드 단조 아이언의 우수성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3,75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