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매기 강 케데헌 감독, 다음달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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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사진) 감독이 9월 한국을 찾는다.
강 감독은 다음달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한다. ‘케데헌’ 공개 이후 강 감독의 국내 첫 공식 일정이 될 전망이다. 강 감독은 이 자리에서 ‘케데헌’의 성공 비결을 들려주고, 전환의 시대를 맞은 콘텐트 업계에 혁신과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가족과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했고, 캐나다 셰리던 칼리지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강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케데헌’은 그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9월 17, 18일 이틀간 진행되는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는 중앙일보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강 감독뿐 아니라 마크 톰슨 CNN CEO, SM 창업자 이수만, 영화 ‘좀비딸’ 제작자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 배우 이정재 등이 기조 연설과 주제 발표를 맡았다. 티켓은 20일부터 NOL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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