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 쿠팡 물류센터서 분류 작업 중 사망한 50대…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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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연합뉴스

지난 20일 오후 9시 11분쯤 경기 용인시 남사읍 소재 쿠팡 물류센터 냉동창고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시간여 뒤에 사망했다.

A씨가 일한 장소는 신선식품을 다루는 곳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질병이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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