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협상의 기술: 한·미 협력의 새로운 기회’ 중앙일보-CSIS 포럼 2025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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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한·미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중앙일보-CSIS 포럼 2025’이 26일 오전 시작됐다.
2011년부터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는 해마다 한·미의 전·현직 당국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견을 나누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과 맞닿아 서울에서 열린 올해 포럼은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재)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의 개회사, 존 햄리 CSIS 소장 겸 CEO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축사를 한다.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 장관 등 양국 정부 전현직 핵심 관료와 외교·안보·통상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한·미 정상회담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제임스 매티스 전 장관이 맡았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이재명 트럼프 시대, 한·미 동맹의 과제 ▶트럼프발 관세 전쟁과 한국의 전략 ▶북·미 대화 전망과 한국의 대응 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된다.
◆참가자 명단(알파벳·가나다순)
미국: 빅터 차 CSIS 지정학·외교정책 담당 대표,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대사, 존 햄리 CSIS 소장, 티모시 마틴 월스트리트저널 한국지사장, 제임스 매티스 전 미 국방부 장관, 로버트 포터 전 백악관 선임비서관, 켈리 앤 쇼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부위원장
한국: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박태호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신정승 전 주중 대사,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최석영 전 주제네바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홍현익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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