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서울시장 살해협박에 경찰, 오 시장 신변 확인…작성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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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2025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관련 보고를 듣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 살해 협박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오 시장의 신변을 직접 확인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오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게시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공조 요청을 받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 시장이 있던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신변을 확인하는 절차를 마쳤다. 또 이 같은 위협성 게시글이 게시된 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협박 글은 디시인사이드 순경 준비생 갤러리에 이날 오전 10시9분쯤 게재됐다. ‘오 시장을 서부간선도로에서 떨어뜨려 죽이겠다’, ‘니 XX는 죽어야 해 니 머리카락XX산 버스에 빨려 들어가는 쾌감부터 느껴봐’, ‘XXXXX야 너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등의 내용이다.

현재 서부간선도로는 일반 도로화 사업으로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오목교(동측) 지하차도(일직 방향) 폐쇄에 이어 29일 자정부터 광명교 지하차도, 31일 자정부터 오금교(동측) 지하차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중단하고 두 지하차도를 평면교차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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