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25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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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결선 디저트 중 플레이팅 디저트 ‘피냐코코(Pina Coco)’ 실연중인 길지호 셰프

지난 8월 28일, 유럽 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유럽·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 〈Europe Essentials〉의 일환으로 ‘2025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쇼케이스(Rising Pastry Chef Showcase)’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쇼케이스는 2025년 캠페인의 첫 관문인 〈페이스트리 챌린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5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출전권을 얻고, 약 한 달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한 길지호 셰프가 선보이는 무대다.

본 쇼케이스는 소수의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토크쇼와 우승 디저트 실연은 월간 파티시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중계돼 많은 제과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1부에서 〈Europe Essentials〉 캠페인 소개와 2025 아시아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결과 공유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2023년 대회 준우승에 이어 2025년 우승을 거머쥔 길지호 셰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준결선에서 깜짝 재료인 ‘퍼프 페이스트리 냉동 반죽’ 앞에서 순간 당황했으나, 바나나, 크럼블, 라임 등을 창의적으로 조합해 세 가지 크림으로 구성한 ‘라임 바나나 푸딩’으로 결선에 진출했던 일화는 현장의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디저트를 만들 때 임팩트를 주기 위해 실물 요소를 구현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길지호 셰프는 대한민국 우승자 대표로 참가한 '에꼴뒤꺄스(Ecole Ducasse) ENSP 캠퍼스 크림 제과 연수’를 통해 프랑스 셰프의 섬세한 테크닉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료를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더욱 폭넓은 스타일의 디저트를 선보일 수 있는 파티시에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길지호 셰프가 결선에서 선보였던 〈피냐콜라다〉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 3종 - 8인용 디저트 ‘코코둘세(Coco dulce)’, 플레이팅 디저트 ‘피냐 코코 (Piña coco)’, 자유형식 디저트 ‘피냐 파블로바 (Piña pavlova)’-를 모두 시식하며 뛰어난 맛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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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아뜰리에를 진행중인 길지호 셰프

2부 미니 아뜰리에에서는 제과 경험이 없는 초보자부터 홈베이커,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길지호 셰프가 준비한 ‘무화과 시나몬 타르트’에 크림을 소용돌이 모양으로 짜는 ‘투르비용(Tourbillon)’ 기법을 턴테이블을 활용해 직접 체험했다.

이로써 2023년도부터 이어온 유럽, 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 〈Europe Essentials〉은 2025년도까지 총 세 명의 신예 파티시에를 배출했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 캠페인은 국내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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