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덥고 찌는 주말…무더위 속 전국에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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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진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8월의 마지막 주말에도 30도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또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다음 달 1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서울 서남권과 경기 남양주·광주·양평·가평, 강원 홍천·횡성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는 오후까지, 그 밖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5~60㎜, 충청·전라·경상권 5~30㎜, 제주도 5~2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30일 전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을 30∼35도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6.1도, 대전 27.6도, 광주 26.7도, 대구 28.1도, 부산 30.2도다.
현재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기상청은 여기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도심과 해안에선 당분간 밤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가축 폐사와 병해충 발생, 식중독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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