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라이(LIE) 패션쇼에서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25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는 15개 런웨이, 9개 프레젠테이션, 3개 오프쇼와 76개 브랜드의 수주 전시·쇼룸 투어로 구성돼 오는 7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이어진다.

제17회 자원순환의 날(6일)을 앞두고 4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 폐플라스틱 장난감으로 만든 펭귄·고래·나무 등 작품이 전시됐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9’와 ‘6’이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라는 점에서 순환을 의미하며, 올해 주제는 “새로고침, 탈 플라스틱, 순환경제 라이프 부산”이다.

 ‘2025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려 구직을 희망하는 해군 장병 등 시민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해양수산 관련 기업·단체 100여 곳이 참가해 현장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