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R, 서울대 등과 푸드테크 산업 표준·인증시험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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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김현철 원장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국제 표준 개발 등을 통해 K-푸드테크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화를 돕기 위해 나선다.

KTR 김현철 원장은 5일(금)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및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와 국제표준 개발 및 인증 체계 마련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등 첨단기술(Technology)을 적용한 미래형 농식품 기술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절감 등 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KTR은 ▲푸드테크 산업 표준 개발 ▲인증시험 방법 개발 및 실증 지원 ▲신기술 연구 및 기업 수요 대응 등을 수행한다.

또한, KTR은 협약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 국내 푸드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기술 개발 정보교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푸드테크는 탄소중립, 디지털화 등을 통해 글로벌 고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신 산업분야”라며 “이번 협약으로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국제표준 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내 식품산업 성장의 새로운 활로를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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