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본문

서울바이오허브

17573663674977.jpg

서울바이오허브는 2017년 개관한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창업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 서울바이오허브]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2017년 개관 이래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바이오 특구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123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09종의 연구 장비와 공용 실험실, 글로벌 협력 공간을 바탕으로 창업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기술 고도화, 투자 연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지향한다.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해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을 촉진하고, 스위스 바젤대와 연계해 유럽 시장 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IR 교육, 글로벌 전시회 참가, 의료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등 다층적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그 결과 누적 투자 유치액 5761억원, 매출 1164억원, 신규 고용 2199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쓰리빌리언의 IPO 상장, 유빅스테라퓨틱스·큐어버스의 대규모 기술이전, 앱티스의 M&A 등 성공 사례를 배출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4,06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