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美구금 한국인 300명, 10일 오후 2시30분 현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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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의 이민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들이 수감돼 있는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모습.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서 미 당국에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 30분) 전후로 현지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약 428㎞ 떨어진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한 뒤 전세기에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모두 자진출국을 선택해 나오는 것인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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