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실에 대한 헌신, 국민 신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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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에는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했다.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한 일본 대사는 “올해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데, 중앙일보도 같은 해 창간 6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 대사는 행사 참석 직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중앙일보의 60년은 곧 한국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60년이기도 하다”고 축하했다.
니콜라스 남바 주한 미국 대사관 공공외교담당 공사참사관은 “60년 동안 중앙일보는 진실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한국 국민의 신뢰받는 목소리가 됐다”며 “중앙일보와 한·미 동맹은 지속성(durability)의 토대가 공공에 대한 헌신에서 나온다는 걸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 브라질 대사, 이반 얀차레크 주한 체코 대사, 우고 아스투토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 지명자,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 알리 안디카 와르다나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 다비드 비거 주한 독일대사관 1등 서기관, 나만 우파드야이 주한 인도 대사관 1등 서기관이 자리했다. 마세 하루미(真勢春海) 지지통신 서울지국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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