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한가위 보름달, 6일 오후 11시 50분 가장 높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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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9월 10일 추석에 남산 뒤로 떠오르고 있는 보름달. 연합뉴스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 오는 6일 오후 11시 50분에 가장 높게 뜬다.

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달은 같은 날 오후 5시 32분에 떠오르기 시작한다.

달이 태양의 정반대 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 날인 7일 낮 12시 48분이다. 다만, 낮이라서 완전히 둥근 달은 볼 수 없다.

추석날 밤에 보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모양이 아닌 왼쪽으로 조금 덜 찬 형태로 보인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서울 외 주요 도시별 달이 뜨는 시간은 인천·광주 오후 5시 33분, 대전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6분, 부산 오후 5시 24분, 세종 오후 5시 31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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