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부고속도로서 차량 전복 화재…40대 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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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5일 오후 10시 38분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 불길이 일기도 했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11시 14분쯤 완전히 꺼졌다.

당시 다른 차량 운전자와 견인기사가 승용차 화재를 초기 진화하고 A씨를 구조해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속도로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단독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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