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향 찾은 李대통령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는 다짐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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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KTV 캡처=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추석 당일인 6일 고향을 찾아 선영(先塋)을 참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가족 친지와 함께 경북 봉화·안동의 선영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성묘길에 만난 고향 마을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추석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향을 찾아 선영에 인사를 드렸다”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슬비에 버무려진 산내음이 싱그럽고 달큰하게 느껴진다”며 “‘결실의 계절’ 가을이 무르익는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 풍성하고 행복 넘치는 날이 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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