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 北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에 서열 2위 리창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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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최선희 외무상(왼쪽)을 만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사진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한다고 북한과 중국이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북한 정부 초청으로 리 총리가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인솔하고 경축 행사에 참석하며 북한을 공식친선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7일 중국 외교부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응해 리창 중국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2015년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에는 권력서열 5위인 류윈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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