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 日 31번째 노벨상 받았다…생리의학상 이어 화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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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AP=연합뉴스

2025년 노벨화학상은 금속·유기 골격체를 개발한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M. 야기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 등 3인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이들 3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똑같이 나눠서 3분의 1씩 받게 된다.

이로써 일본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에 이어 화학상 수상자도 배출하게 됐다. 지난 6일 발표된 생리의학상 수상자에는 사카구치 시몬 일본 오사카대 석좌교수가 포함됐다.

일본인의 노벨상 수상은 1949년 유카와 히데키 박사의 물리학상을 시작으로 이번이 31번째다. 분야별로 보면 물리학상 12명, 화학상 9명, 생리의학상 6명, 문학상 2명, 평화상 2명이다. 경제학상 수상자는 아직 없다.

노벨위원회는 6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이날 화학상을 발표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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