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근태·박종철·황동혁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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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박종철, 황동혁(왼쪽부터)
서울대는 14일 개교 79주년 기념식에서 민주화운동을 이끈 고(故) 김근태(경제학과 65학번)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박종철(언어학과 84학번) 열사, ‘오징어게임’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에미상 감독상을 받은 황동혁(신문학과 90학번) 감독에 제 3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시상했다. 서울대는 1991년부터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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