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포항지부 등, 교통사고 법률지원 체계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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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유퍼스트 태화지점 민진기 본부장 (우)유퍼스트 태화지점 포항지부 박준오 지점장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포항시지부가 유퍼스트태화보험마케팅, 법무법인(유한) 예일법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종사자의 사고 예방, 보상 청구, 법률 자문을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의 핵심은 조합원 대상 ‘원스톱 패키지’다. 조합은 사고 리스크 관리 교육, 유퍼스트태화보험마케팅은 보상 청구와 손해사정 자문, 예일법조는 분쟁 시 법률 상담과 소송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사고 후 보상 지연이나 절차 혼선을 줄이고, 조합원들의 행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정기적으로 사고 예방 교육과 사례 공유, 표준 서식·체크리스트 보급, 온라인 상담 창구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고령 운전자 대상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이 사고부터 보상, 법률 상담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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