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3일 하루 쉬어갑니다" 성심당 전 매장 휴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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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홈페이지 캡처

대전 성심당이 다음달 3일 한가족 운동회를 개최 해 이날 하루 모든 매장이 문을 닫는다.

성심당은 20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1월 3일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이는 연례행사 '한가족 운동회'를 여는 날"이라며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더 밝은 에너지로 돌아오겠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성심당 본점을 비롯해 ▲성심당케익브띠끄롯데백화점대전점 ▲성심당 DCC점 ▲성심당 시루케익전문점 등이 하루 문을 닫는다.

이날 행사에는 성심당뿐 아니라 ▲삐아또(이탈리아 음식점) ▲우동야(우동 전문점) ▲플라잉팬 ▲테라스키친 ▲오븐스토리 등 12개 계열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성심당의 임직원 체육대회 날은 본점과 전 계열사 모든 매장이 동시에 쉰다. 지난해에는 10월 14일에 행사가 진행 돼 이날 하루 성심당과 전 계열사가 영업하지 않았다.

성심당 휴무일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성심당이 쉬다니 대전이 멈추는 날", "놀러 가는 거면 이날은 피해서 가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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