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체육산업개발, KOSRE ‘ESG 경영 수준진단’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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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신치용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실시한 ESG 경영 수준진단 확인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 관리ㆍ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 이하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이 실시한 ‘ESG 경영 수준진단’에서 3등급(최고등급)을 획득했다.
ESG 경영 수준진단은 조직의 ESG 경영 도입 이행 수준을 규정된 절차에 따라 외부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총점 1,000점 만점 중 조직이 획득한 진단 점수에 따라 0~3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진단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임태순 교육평가실장은“3등급은 조직이 전 부문에 걸쳐 ESG 경영을 실시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임직원의 전사적인 실천 노력이 있어야 획득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정보공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인권경영 제도 정비, 재해 예방 체계 구축,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이 부각됐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신치용 대표이사는 “이번 진단을 통해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해 정확한 수준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한국체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종합 인증ㆍ평가기관으로 ISO 경영시스템 인증,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 노사상생 인증(LMBC), 국민소통친화인증을 비롯해 인증 관련 교육·훈련 및 심사원 양성, ESG 경영 수준진단, 지속가능보고서 검증, 각종 정부 위탁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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