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가공헌협회·링티, 국군의 날 기념 참전용사 건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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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헌협회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가공헌협회)
국가유공자지원단체 국가공헌협회가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와 함께 ‘국군의 날’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을 위한 건강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6·25전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링티는 링티 오리지널 제품 4,000포와 보틀을 국가공헌협회를 통해 전달했으며, 전국의 참전용사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링티는 특전사 군의관으로 복무했던 이원철 대표가 현장에서 탈진과 열사병으로 고통받는 대원들을 보며 필요성을 느껴 개발한 제품이다. 회사는 이러한 설립 취지를 이어받아, 2018년부터 ‘링티쉐어’ 캠페인을 통해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의료진 등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링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께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공헌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빈 국가공헌협회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이번 후원이 그분들께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정서·생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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