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도약하는 호남] 전시회 열어 지역 주민들 예술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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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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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내년 1월까지 본사 1층 갤러리에서 상설 전시회로 ‘신흥우·성유진·크리스찬 펜델리오 전(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까지 진행된 ‘박인숙·박구환·오혜경 작가전’에 이은 두 번째 상설 전시회다. [사진 한전KDN]

한전KDN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1층 로비에 조성된 문화공간 ‘KDN 갤러리’에서 ‘신흥우·성유진·크리스찬 펜델리오 전(展)’을 오는 2026년 1월까지 상설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 전시회는 한전KDN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제공 행사의 일환으로, 이 문화체험 제공 행사는 지난 7월 회사 창립 33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김창열, 박생광, 박수근, 이건용, 이대원, 이우환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과 노먼 록웰(Norman Rockwell), 폴 세냑(Paul Signac) 등 19세기 고전 회화를 함께 선보인 특별 기획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상설 전시회는 특별 기획전 이후부터 지난 9월까지 진행된 ‘박인숙·박구환·오혜경 작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상설전으로, 회화와 조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여유를 선사한다. 특히 나주에서는 보기 어려운 국내외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개방된 문화공간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함께 지역 시민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모습은 친근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일상 속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열린 갤러리로서 오는 2026년 1월까지 한전KDN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개방되는 만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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