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000명 규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대기업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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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 나간 한상(韓商)과 만나 글로벌 통상 전쟁 시대의 해법을 모색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74개국 154개 도시로 나간 한인 경제인(한상)과 국내 기업인이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는 월드옥타 회원 1000여 명, 국내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2000여 명, 일반 방문객 등 총 5000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처음으로 포스코·한화·삼성물산·CJ제일제당·아모레퍼시픽·대한전선 등 대기업도 참여한다. 대회는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세계화와 지속가능한 협력’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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