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씨에스호텔, 개관 21주년 기념 디너콘서트·지역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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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제주 씨에스호텔)

국내 최초·제주 유일의 5성급 전통호텔인 제주 씨에스호텔앤리조트(이하 씨에스호텔)은 개관 2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3일,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개관 21주년 기념 디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씨에스호텔이 걸어온 21년의 시간 속에서 고객과 함께 나눈 감동과 여유, 그리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음악과 식사, 나눔을 통해 되새기고자 기획된 문화 행사로, 제주의 밤과 전통의 미, 그리고 21년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디너콘서트는 ‘K-클래식 콘서트’ 형식으로, 제주 자연의 정취와 어우러진 클래식 선율이 호텔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고객들은 제주의 재료로 구성된 프리미엄 디너 뷔페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밤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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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한 고경수 총지배인 (사진 제공=제주 씨에스호텔)

씨에스호텔은 이번 문화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서귀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더했다.

고경수 총지배인은 “씨에스호텔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제주의 전통과 정서를 품은 문화적 쉼터로 자리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기부는 지역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는 씨에스호텔의 뜻을 담은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앞으로도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호텔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와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고 전했다.

씨에스호텔은 제주 고유의 정취와 전통을 품은 건축미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개관 이후 ‘제주 속의 제주’를 모토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21주년 행사는 제주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인 감각을 잇는 문화적 교류의 장이자, 지역과 함께 걸어가는 호텔의 철학을 되새긴 시간이었다.

특히 씨에스호텔은 올해 ‘제주 유니크베뉴(Jeju Unique Venue)’에 2차로 연속 선정되며, 제주의 전통과 품격 있는 환대를 동시에 갖춘 대표적인 문화·MICE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제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잇는 다리로서 지역 상생을 강화하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호텔이 추구하는 ‘따뜻한 환대’와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통해, 고객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지역사회에는 지속 가능한 행복을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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