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나눔연맹, 제6회 대한민국 실버건강大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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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회원수 525,000명)은 지난 29일, 전북 김제의 체육공원운동장에서 ‘제6회 대한민국 실버건강大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주최하고 호국보훈연맹이 후원한 자리로,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가족 대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아가 가족의 따뜻함을 대신 느낄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문화·여가 활동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정서적 유대와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었다.
행사 1부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중앙총재의 개회선언으로 문을 연 뒤 제기차기, 투호, 링던지기, 다트게임 등 민속놀이 중심의 건강체육대회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제시 정성주시장님의 축사에 이어 인기가수 공연과 다양한 위로공연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참석자 전원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성 어린 선물이 제공되어,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본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나눔과 존중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1992년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정부 지원 없이 26개의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무료 효도관광, 해외 빈민촌 생필품 지원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활동과 투명한 기부 문화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복지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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