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스튜디오 엑스페리멘탈 리미티드를 출시했다. 사진 아쿠쉬네트코리아

◆타이틀리스트, 스튜디오 엑스페리멘탈 리미티드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한정판 퍼터인 스튜디오 엑스페리멘탈 리미티드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 퍼터는 투어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스퀘어백 2와 패스트백 2 등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투어 현장에서 검증된 설계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스카티 카메론 특유의 정제된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번 스튜디오 엑스페리멘탈 리미티드 퍼터는 외관부터 스카티 카메론만의 아이덴티티가 강하게 드러난다. 고급스러운 스틸 그레이 PVD 마감 위에 블랙과 레드 포인트를 조화롭게 더해 정제된 금속의 질감과 대담한 색감 대비로 스카티 카메론 특유의 시그니처 무드를 완성했다.
또, 블랙 니켈 도금의 스튜디오 카본 스틸(SCS) 페이스 인서트와 체인 링크 페이스 밀링 패턴이 섬세하게 새겨져 기술적인 디테일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감각적인 외관뿐만 아니라 퍼터의 형태와 구조에서도 스카티 카메론의 정교한 디테일이 그대로 이어진다.
은은한 스틸 그레이 마감과 정교한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스튜디오 엑스페리멘탈 리미티드 퍼터는 일부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USGTF, 11월 10일 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골프 지도자 양성의 중심인 USGTF-KOREA가 11월 10일 충북 충주시의 대영베이스 컨트리클럽에서 제11회 회장배 회원 골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매년 전국 정회원들이 참가하는 USGTF-KOREA의 대표 행사로 올해 역시 전국 각지에서 열린 지역 예선을 통과한 실력파 정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 자격은 2025년도 연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중 예선을 통과한 자에게 한하며, 권역별 예선 결과에 따라 수도권 32명, 중부권 20명, 남부권 20명 등 총 72명이 출전한다. 또, 정회원의 추천을 받은 그랜드 시니어 선수와 일부 아마추어 선수 12명이 초청 출전해 총 84명이 본선 무대를 밟는다.
USGTF-KOREA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골프 지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자, 연맹의 비전과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자리다.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번 행사가 회원간 유대와 신뢰를 강화하고, 삶의 활력과 긍정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USGTF-KOREA는 국내 골프 지도자 자격검정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골프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오고 있다.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교육 커리큘럼의 강화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