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인 3명’ 프로야구 NC, 오키나와 마무리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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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훈련을 진행한다. 사진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4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훈련을 진행한다.
올해 마무리캠프는 지난달 19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NC파크에서 1차 훈련을 마친 뒤 4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이어진다.
이번 마무리캠프는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진행되는 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단은 4일 부산에서 출국해 24일 부산으로 귀국할 예정이며, 오키나와 기노자손 야구장에서 야수 20명이 참가해 집중적인 훈련을 소화한다.
참가 선수 명단에는 내야수 김휘집과 외야수 이우성을 비롯해 내년도 신인 선수인 내야수 신재인과 포수 이희성, 외야수 고준휘도 포함됐다. 특히 신재인과 고준휘는 최근 끝난 울산-KBO Fall Leauge에서 맹활약하며 NC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신재인은 일찌감치 마무리캠프 명단으로 포함됐지만, 고준휘는 NC 이호준 감독이 최근 활약상을 인정해 추가로 합류시켰다.
이번 마무리훈련은 야수들의 타격 및 수비, 주루 등 기술 향상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기량 발전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내년 시즌를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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