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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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가 지난 10월 28일(화)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9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 ▲경남 ▲대구 ▲대전 ▲세종 ▲서울 ▲인천 ▲전북 ▲제주)와 8개 대·중견기업(▲한화호텔앤드리조트 ▲두산에너빌리티 ▲한국가스공사 ▲SK텔레콤 ▲LS일렉트릭 ▲솔루엠 ▲효성 ▲픽스포디)이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대·중견기업의 각 수요분야를 바탕으로 협업을 희망하는 총 383개 스타트업이 협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8개 대·중견기업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총 63개 스타트업이 밋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 기업과의 1:1 밋업 세션을 통해 협업 가능성과 기술적 시너지를 논의하며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밋업 이후 최종 협력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 추진은 물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연계 및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협의회장은 “이번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전국 혁신센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을 넘어선 개방형 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허브로서, 혁신이 지역 곳곳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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