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실무 포트폴리오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커리어 컨설팅으로 국내외 유수 IT기업 취업과 대학원 진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이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 전담교수인 이영희 교수가 진행한 전문가 특강 ‘Dev to Career: 개발 기술이 커리어가 되는 순간’에는 최신 채용 트렌드와 포트폴리오 설계, AI 시대의 기술 브랜딩 전략을 찾는 재학생·예비 지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영희 교수는 “최근 신입의 진입장벽이 높아졌지만, 문제 해결 역량과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가 결국 합격을 만든다”며 “개발은 ‘기술’이 아니라 커리어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과는 이러한 메시지를 교과와 비교과에 촘촘히 반영해 학생들이 기획–아키텍처–구현–테스트–배포–문서화–회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하고 기록하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깃허브·기술 블로그 운영, 팀 협업 도구 활용, 모의 면접과 자료구조·알고리즘 학습까지 입사 직결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트랙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과의 풀스택 개발 전문가 과정은 Java, Spring, Django, React, SQLD로 구성돼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아우르는 실전 역량을 향상시킨다.

생성형 AI SW개발 전문가 과정은 ChatGPT, Copilot, LLM 구축·활용, 생성형 AI 활용, AI 페어 프로그래밍 등으로 AI 시대의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실습을 강화한다.

이 밖에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 모바일 앱 개발 전문가 과정, SW 코딩 교육 전문가 과정, SW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과정을 통해 신기술부터 교육·관리 영역까지 진로 선택 폭을 넓힌다고 학과 측은 설명했다.

학과는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과 1:1 컨설팅을 정례화하고, 산학 프로젝트·캡스톤·현업 멘토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스토리화하도록 돕는다.

졸업 시 수료증 6종과 민간자격증 6종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이력서 완성을 지원하며, 국가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함께 정보처리기사, SW 테스트 전문가, 데이터분석전문가, SQLD, 컴퓨터활용능력, AWS 등 자격증 대비 교육과정을 상시 운영한다.

이러한 다층적 지원은 졸업생들의 국내외 유수 IT기업 취업과 국내·해외 대학원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김종배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는 현장형 커리큘럼–개인 맞춤 컨설팅–자격증·포트폴리오 패키지를 하나로 엮어 ‘입학에서 취업·진학까지’의 전 주기를 책임진다”며 “AI와 풀스택을 중심으로 한 실무 프로젝트 경험이 졸업과 동시에 바로 쓰이는 커리어 자산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1일(월)부터 진행된다. 전형 일정과 세부 요강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